'소원을말해봐' 박재정이 누명을 뒤집어 썼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11회에서는 장현우(박재정)가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송석현(연준석)의 어머니 신혜란(차화연)은 아들의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가 있은 후, 송석현은 차만 봐도 사고를 냈던 당시가 떠올랐다. 트라우마에 시달린 그는 차를 놔두고
택시를 타고 회사로 출근했다.
그리고 송석현은 출근을 하자마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고, 수색이 시작 됐다. 송석현은 조마조마했으나,
그의 어머니 신혜란의 표정은 뭔가 심상치 않았다.
곧 이어 검찰은 장현우의 닫힌 서랍장 안에서 수많은 돈과 통장을 발견했다. 장현우가 식품업체와의 리베이트를
한 사람으로 죄를 뒤집어 쓴 것. 모든 과정을 보고 있던 송석현과 송이현(유호린)은 깜짝 놀랐다.
사실 리베이트를 한 장본인은 송석현. 신혜란이 아들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장현우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운 것이다.
신혜란은 절망하며 사실을 믿지 못하고 있는 송이현에게 "어쩌면 좋냐"며 가식적인 위로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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