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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이엔씨 드라마 Village/On-Air

[신영이엔씨 제작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 차화연, 오지은 출생의 비밀 듣고 '친딸' 의심

 

 

'소원을 말해봐' 차화연이 오지은의 출생의 비밀을 듣고 친딸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했다.

12일 방송된 신영이엔씨 제작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56회에서는

 

한다원(송유정)과 송석현(연준석)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청객으로 자리에 참석한 송이현(유호린)의 이모 조사장(임지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한소원(오지은)의 출생의 비밀을 터트렸다. 이는 이정숙(김미경)의 식당 이름이 소원식당이 아닌

 

다원식당인 이유가 '이복남매'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상견례장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신혜란(차화연)는 과거 자신이 낳고 버린 딸의 사진과 생년월일을 들춰보며 의심을 시작했다.

 

그러나 1981년생인 자신의 딸이 1983년생인 한소원과 동일인물일 수 없다고 생각, 사진을 집어 넣었다.

상견례가 끝난 후 이정숙 역시 긴장했다. 한다원과 한소원을 불러모은 이정숙은 "네들은 이복자매 아니다.

 

너희들은 혹시라도 송석현의 엄마가 물으면 업둥이라고 말해라. 다원이 너도 석현이한테 그래라"며 입단속을 시켰다.

 

한소원과 한다원은 "아빠가 낳아온 딸이라는 것보다 이복남매가 덜 창피한거냐"라며 의아해 했지만

 

이정숙은 "누구든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연을 끊겠다"라며 엄포를 놨다.

이날 방송 말미, 신혜란은 이정숙을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한소원이 내 친딸이냐"라고 물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지는 '소원을 말해봐' 57회 예고에서는 한소원에게 직접 "친엄마가 누구냐"라고 묻는 신혜란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