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이 기태영과 유호린 앞에서 모든 진실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주)신영이엔씨 제작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박언희 극본, 최원석·이재진 연출)

 

103회에서는 한소원(오지은)이 강진희(기태영)와 송이현(유호린)의 약혼식에서 모든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원은 이현이 자신에게 쏟아부었던 악담을 녹음해 약혼식 직전 진희와 이현 앞에서 들려줬다.

당황한 이현은 진희의 어머니에게 "한소원이 거머리처럼 달라 붙어서 떼어 내려고 그런 말 한거에요"라면서

 

울먹였지만 진희의 어머니는 냉정했다.

그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어떻게 우리 집안을 협박한거니? 우리 집안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이따위 거짓말로

 

사람을 황당하게 만드니?"라며 분노했고 이현은 "이거 함정이에요.

 

이거 저 여자가 유도심문해서 편집한거에요"라고 변명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진희는 "집으로 가보세요. 회장님이 기다리십니다"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이현은 "한소원, 이게 다 한소원 너 때문이야"라며 문노했고 소원은 "아직도 남탓이에요? 자업자득이에요.

 

이번 일을 자초한건 다 당신 때문이에요"라고 답했다.

by 신영人 2014.12.09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