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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이엔씨 드라마 Village/On-Air

[신영이엔씨 제작드라마] 그래도 당신 - '그래도 당신' 신은경, 췌장암 말기인 김승수 병세에 경악

 

 

 

김승수는 신은경의 장래를 위해 자신의 병을 숨기고 미국행을 결심하고, 이 사실을 접한 신은경은 충격에 휩싸인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극 '그래도 당신'(박언희 이현정 극본, 박경렬 연출) 121회에서 백화수(남경읍)는

 

나한준(김승수)을 만나러 강채린(왕빛나)의 집으로 향하지만 부재중이라 만남은 성사되지 못한다.

백화수는 김이현(박정수)에게 강우진(송재희)과 백인아(신은경)의 결혼식을 추진해보라고 한다.

 

이에 김이현은 아들의 결혼을 서두른다.

한편 이사회에서 강채린은 백인아에게 나한준에 대해 들으면 깜짝 놀랄 일이 있다고 말한다.

 

백인아는 강채린의 말에 의아해한다.

나한준은 자신이 췌장암 말기임을 가족에게 숨기고 강채린을 따라 미국으로 떠나 경영수업을 받겠다고 전한다.

이에 흥분한 동생 나두준(장서원)은 그런 한준에게 실망해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며 화를 낸다.

 

우연히 병실에서 강채린을 만난 백인아는 나한준의 병세를 알게 되고 두준 역시 이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강채린은 백인아에게 나한준의 진심을 들려준다. 나한준이 미국으로 떠나는 진짜 이유는 백인아를 위해서임을 귀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