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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이 시대 '을'들의 무게를 대변 SBS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이 시대 '을'들의 무게를 대변, 깊은 공감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자살로 뒤덮인 자신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해준(정지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격무에 시달리는 '을'의 노고를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극중 해준은 자신의 죽음이 자살로 알려져 상처받은 부인과 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자 결심했던 상황. 차회장(안석환)으로부터 백화점 매출 인상이라는 특명을 받은 후 점장으로 출근했던 해준은 중역 회의를 기회삼아 환생 전 자신인 영수(김인권)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리고 이를 의아해하는 상식(박철민)에게 해준은 백화점 매출을 위해서는 직원의 자살이라는 오명을 벗어.. 더보기
[신영이엔씨 제작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 정지훈·오연서, 저승 동창생들의 기막힌 호흡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오연서가 전무후무 ‘저승 동창 케미’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3회에서는 재회한 해준(정지훈)과 홍난(오연서)이 서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환상적인 ‘저승 동창 콤비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저승에서 현세로 귀환 후 따로 활동했던 해준과 홍난은 우연히 술집에서 만났지만 각각 전혀 다른 인물로 환생, 서로를 못 알아봤던 상황. 이후 같은 호텔에 투숙, 객실이 있는 층까지 함께 올라오는 동안 해준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홍난의 행동 유심히 지켜봤다. 이어 해준은 홍난을 벽으로 밀치고는 뚫어지게 쳐다봤고, 홍난은 얼굴을 들이대는 해준을 밀어내며 애써 마음을 진정시켰지만 자신도 모르게 기습.. 더보기
'돌아와요 아저씨' 이제부터 시작, 명품 배우들 활약을 기대해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가 도약할 기회 세 가지가 공개됐다. ▲ 신윤섭 PD의 전작 '옥탑방 왕세자'의 기적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저씨)는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등으로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노혜영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 '7역전의 명수' 신윤섭 PD의 작품이다. 특히 신 PD는 지난 2012년 박유천과 한지민이 주인공이었던'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를 연출한 바 있다. 당시 엄태웅·이보영 주연의 '적도의 남자', 하지원·이승기 주연의 MBC '더킹 투하츠'와 경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옥적킹'이라는 말이 유행했을 정도다. '옥세자'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9.8%(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동일) 기록, MBC '더킹 투하츠'(16.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