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아와요 아저씨’가 충격 반전이 가미된 ‘웃픈 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최종회에서는 해준(정지훈)이 역송 체험 종료와 함께 저승으로

돌아간 반면, 홍난(오연서)은 세상에 없던 존재로 소멸하는 ‘반전 엔딩’이 그려지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중 홍난은 비밀계좌를 획득하기 위해 해준과 다혜(이민정)를 위협하는 석철(오대환)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던 상황.

석철은 건물 밖으로 비밀계좌가 적힌 사진을 던지는 홍난과 실랑이를 벌이다 건물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홍난의

팔을 붙잡았고, 이에 홍난은 해준에게 “내 동생 마지막까지 잘 부탁한다. 매제”라는 말을 남긴 채 결국 석철과 함께

건물 아래로 추락,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어 이연(이하늬) 앞에 나타난 홍난이 이연과 입을 맞추는 동시에

기탁(김수로)으로 변하면서, 짧은 키스를 나눈 후 소멸됐다. 기탁은 마야의 경고대로 세상에 없던 존재가 되는

‘반전 결말’로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이에 반해 해준은 역송 체험 종료 날이 되자 다혜와 끝인사를 나누고, 마야와 길을 나섰던 터. 이 때 떠난 해준이 남편

영수(김인권)처럼 당근만 골라낸 것을 본 다혜가 해준의 뒤를 쫓아가 와락 안기면서 “수고했어요, 오늘도”라고

영수하고만 주고받았던 인사말을 건네 해준이 영수라는 걸 알았음을 짐작케 했다. 해준은 차마 다혜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안녕”이라는 말로 마지막을 대신해 먹먹하게 했다. 이어 해준은 영수로 변했고, 마야와 함께 빛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기탁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세상이 이어졌다. 이연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가 하면, 재결합을

위해 애쓰는 재국과 한결 편안하게 지냈다. 승재(이태환)는 이연과 로드매니저로 새로운 인연을 이어갔고, 엄마가

마야였던 깨알 반전이 밝혀지기도 했다. 또한 지훈(윤박)은 한나(이레)에게 영수가 훌륭한 사람임을 알려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무인도에 갇혀있던 진짜 해준은 백화점으로 돌아왔고, 영수가 남긴 복수나 열등감이 아닌 행복한 삶을 살라는

편지에 따라 차회장(안석환)과 재국(최원영)에게 처음으로 아버지, 형이라고 불러 감동케 했다. 또한 진짜 해준이

백화점에서 홍난과 똑같이 생긴 여자와 부딪히는 의미심장한 엔딩으로 여운을 남겼다. 이와 관련 지난 2개월 동안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돌아와요 아저씨’가 남긴 것들을 짚어본다.

 

◆ 정지훈-오연서, 전무후무 저승 동창 케미
 
정지훈과 오연서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저승 동창’으로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각각 김인권에서 정지훈으로, 김수로에서 오연서로 환생한 두 사람이 외면으로는 남녀지만, 실상은 브로맨스에 버금가는

‘남남(男男)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겼던 것. 더욱이 정지훈과 오연서는 역송 체험 규칙에 따라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인물로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애환을 서로에게 털어놓거나 각자의 한을 풀기

위해 도원결의하는 등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케미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 판타지부터 코믹, 가족애, 로맨스, 반전까지
 
‘돌아와요 아저씨’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라는 복합장르답게 풍성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먼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두 저승 동창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현세로 역송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이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야기로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했던 터. 여기에 가족애와 부성애를 녹인 스토리와 ‘을’이었던 영수가 ‘갑’인

해준으로 환생하면서 펼쳐지는 통쾌한 반란을 더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영수가 환생한 해준의

몸으로 부인 다혜와의 묘한 로맨스를 이어가며 설렘을 선사했고,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반전들이 등장, 흥미진진하게 했다. 매회 웃음과 짠함을 오가는 풍성한 전개로 ‘복합장르’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한

‘웰 메이드 드라마’의 면모를 펼쳐냈다.

 

◆ 대세 배우들의 무결점 열연 플레이!
 
박인환부터 이레까지 ‘돌아와요 아저씨’ 배우들의 열연은 작품성을 높이는 데 한 몫 했다. 정지훈과 오연서는 과감한

연기 변신을 바탕으로 환생 전 모습인 김인권과 김수로의 특징들을 잘 살려낸 코믹 연기와 짠한 감정 연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민정은 신다혜 역을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발휘했고, 이하늬는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송이연 캐릭터를 살려냈다. 최원영은 마냥 미워할 수만 없는 악역으로, 윤박은 의문스러운

반전남으로, 이태환은 의리남으로서 맹활약,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박인환과 안석환, 김수로, 김인권, 라미란은

탄탄한 내공이 묻어나는 관록의 연기로 극을 더욱 든든하게 이끌었고, 이레는 아역답지 않은 깊은 연기로 완성도를

더했다.

 

◆ 노혜영-현주연 작가와 신윤섭-이남철 PD의 완벽 시너지!
 
‘돌아와요 아저씨’는 밀도 높은 스토리 전개와 유쾌하면서도 통쾌한 대사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릭터들을 적재적소에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관통하는 대사를 탄생시키는 노혜영 작가와 현주연 작가의 필력이

통했던 것. 또한 신윤섭 PD와 이남철 PD는 저승이라는 가상의 공간과 환생 전후의 인물이 교차되는 고난도의 장면들을

섬세한 연출로 표현, 설득력을 부여했다. 대본과 연출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웰 메이드 드라마’가 만들어졌던 셈이다.
 
제작사 측은 “지난 2개월 동안 ‘돌아와요 아저씨’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밤낮없이 촬영에 매진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며 “‘돌아와요 아저씨’가 많은 분들에게 단순히 끝난 드라마가 아닌 오래토록 가슴에

남고, 추억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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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6.04.15 10:14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의 ‘미스터리 포인트’들이

공개됐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마지막 회까지 4회 만을 앞두고 있다. 극 후반부에 돌입할수록 저승 동창생들의 저승 복귀가

임박해지면서 절정에 치닫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갈등이 심화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은 물론 예측 불가한 갖가지

의문들을 남기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돌아와요 아저씨’의 ‘미스터리 포인트’

다섯 가지를 공개했다.


● ‘미스터리 포인트 1’ 정지훈, 이민정과 ‘시한부 로맨스’ 그 끝은?

‘돌아와요 아저씨’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무르익어가는 해준(정지훈)과 다혜(이민정)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준은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다는 환생 전 부인 다혜의 속마음을 우연히 듣고, 다혜의 진심을 알기 위해 유혹 작전을 벌였다. 이후 해준은 죽기 전 자신인 영수(김인권)에게 죄책감을 품고 있는 다혜의 속마음을 엿 듣게 되자, 다혜에게 “난 등신같이 미안하단 말 안 할 겁니다. 여기 떠나는 날 후회 같은 거 없게”라며 귀환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미련 없이 다해주고 갈 것을 다짐했다. 다혜 역시 초반에는 해준을 밀어내는데 급급했지만, 영수와 닮은 면모들을 보이는 해준이 마냥 싫지만은 않은 모습으로, 짙은 ‘로맨스 케미’를 만들고 있는 상태. 이와 관련 해준이 저승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준과 다혜의 로맨스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미스터리 포인트 2’ 오연서, 조직 자금과 빼앗긴 펍 크눌프 되찾을 수 있을까?

해준과 함께 홍난(오연서)의 역송 체험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기탁(김수로)의 큰 형님(고인범)이 숨겨둔 조직 자금과 펍 크눌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홍난은 지난 10회 분에서 석철(오대환)에게 큰 형님이 조직에서 빼돌린 돈을 기탁에게 맡겨놨었다며 협조하면 돈의 절반을 주겠다고 제안을 하는 한편, 돈의 행방을 묻는 승재(이태환)에게는 모른다고 답해 의문을 증폭시켰다. 게다가 홍난은 환생 전 열심히 꾸려놓은 펍 크눌프가 자신이 죽고 난 후 석철에게 넘어간 것을 알고 분노했던 상황. 이에 홍난은 지난 12회 분에서 승재와 갈길(강기영)에게 “우리 펍은 반드시 정정당당하게 되찾는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홍난이 저승 복귀전 조직의 자금과 펍 크눌프를 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미스터리 포인트 3’ 윤박, 이레와 같은 알레르기! 단지 우연의 일치일까?

지훈(윤박)은 지난 12회 분에서 영수와 다혜의 딸 한나(이레)와 똑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새로운 의심을 이끌어냈다. 지훈이 한나와 함께 바나나가 든 음료를 먹다가 알레르기를 일으켰던 것. 특히 한나는 자신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지훈에게 “아저씨도 바나나 먹으면 간지러워요? 아니죠? 난 아빠랑 닮은 데가 없는데 아저씨 닮은 거 싫어요”라는 알 수 없는 말을 건네 지훈을 혼란스럽게 했다. 또한 다음날 한나가 사라지자 다혜는 지훈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우리 한나랑 무슨 이야기 했어요?”라고 다그치며 흥분한 기색을 보였다. 특히 지훈과 다혜가 한 때 연인이었던 만큼 두 사람과 한나를 둘러싼 새로운 반전에 대한 불씨를 지피고 있다.

● ‘미스터리 포인트 4’ 이하늬-오연서, 이대로 ‘워맨스(womance)’는 막 내리나?

홍난과 이연(이하늬)은 그동안 ‘찰떡궁합 워맨스’를 빚어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연은 기탁의 사진들을 모조리 찢어놓은 재국(최원영)의 악행과 홍난을 걸고 위협하는 석철의 행동에 괴로워했던 터. 결국 지난 12회 분에서 이연은 백화점 새 모델이 돼달라는 해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홍난을 자신의 매니저직에서 해고시켜달라고 제안했고, 이에 홍난이 짐을 싸고 집을 나오면서 이연과 홍난의 케미에 제동이 걸렸다. 더욱이 이연은 내심 홍난이 떠난 빈자리에 헛헛함을 느꼈지만, 홍난을 다시는 안 볼 거냐는 승재의 질문에 “홍난이가 기탁 오빠처럼 되는 거 나 진짜 싫어”라고 변함없는 태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한 호흡으로 극에 재미를 불어넣었던 홍난과 이연의 ‘워맨스’가 이대로 끝을 맺게 될지, 아니면 두 사람의 재회와 함께 ‘워맨스’가 부활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 ‘미스터리 포인트 5’ X, 정체불명 X는 과연 누구일까?

정체불명 X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새롭게 미스터리한 존재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 X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1회 분에서 나온 포춘 쿠키 속 쪽지를 통해서다. 홍난이 해준의 사무실에 갔다가 놓여있는 포춘 쿠키를 먹었고, 이 때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 X’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한 것. 연이어 지난 12회 분에서도 포춘 쿠키에 ‘우리 계획과 다르군요. 연락기다리겠습니다 X’라고 적힌 쪽지가 발견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X에 대해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해준과 달리, 무인도에 표류 중인 ‘진짜 해준’은 지난 10회 분에서 조종사(이문식)가 자신이 표지로 나왔던 타임지를 들고 있자 의심의 눈초리로 “당신 정체가 뭐야? 누가 보냈어? 차재국이 보냈나? 아버지가 보냈어? 아니면 X?”라고 거론, X에 대해 알고 있음을 짐작케 한 바 있다. 포춘 쿠키의 쪽지로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X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어느덧 ‘돌아와요 아저씨’가 마지막 방송까지 4부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13회부터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의 관계와 스토리들이 속속히 드러날 예정이다. 끝까지 ‘돌아와요 아저씨’에 많은 관심과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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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6.04.06 09:09



배우 윤박, 이태환, 강기영이 '돌아와요 아저씨'의 '훈남 3인방'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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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이태환, 강기영은 최근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 연출 신윤섭 이남철)

에서 각각 맡은 캐릭터로 분해 열연 중이다. 윤박은 영수(김인권 분)의 백화점 직속 후배면서 영수의 부인 다혜

(이민정 분)의 옛 애인인 정지훈 역을, 이태환은 기탁(김수로 분)의 그림자 같은 오른팔 최승재 역을, 강기영은 기탁의

조직 일원인 제갈길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매력들을 펼쳐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윤박은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궁의 훈남'으로, 이태환은 과묵한 '츤데레 훈남'으로, 강기영은 '재간둥이 훈남'으로

활약해 '돌아와요 아저씨'의 '훈남 3인방'으로 불리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 '미궁의 훈남' 윤박

윤박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다중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극 초반 김인권이 죽은 후 같은 백화점에서 근무하게

된 이민정을 도와주거나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김인권이 죽은 진실을

숨기는데 일조한 '반전 행보'가 밝혀지며 '미궁의 훈남'으로 등극했다. 윤박은 무엇보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이민정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 '츤데레 훈남' 이태환
이태환은 평소 말수가 적고 과묵한 모습으로 오연서와 이하늬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연서에게

무뚝뚝하게 대하다가도 오연서가 위험에 처하자 창고까지 쫓아가 거침없이 몸을 날리는 남성미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태환은 이하늬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그의 갖은 구박에도 꿋꿋하게 곁을 지키는 뚝심 있는 모습으로 '츤데레 훈남'에

등극했다.


◆ '재간둥이 훈남' 강기영

그런가 하면 강기영은 윤박, 이태환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펍 주방에서 일하지만 어설픈 요리

솜씨와 독특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연일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고 있다. 또한 최원영과 박민우의 대화

를 몰래 엿듣기 위해 미화원으로 변장하는가 하면, 오연서와 세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오대환으로 완벽하게 빙의하는

등 카멜레온 같은 변신으로 '재간둥이 훈남'으로서 어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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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6.03.23 09:08

 

 

정지훈과 오연서가 위풍당당 ‘런웨이 워킹’을 뽐내며, ‘모델남녀’로 나섰다.
 
정지훈과 오연서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환생한 이해준 역과

 

절세미녀로 되살아난 홍난 역을 맡아 환상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팀은 극중 패션쇼를 선보이는 이해준과 홍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델로 변신한두 사람이 런웨이 중앙에 서서 무심한 듯 서로에게 기대어 커플 포즈를 취하며

 

쉬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무리 동작을 하던 이해준과 홍난에게 심상치 않은 조짐이 포착됐다.
 
이해준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무대 위에서 그만 주저앉아있는가 하면, 홍난 역시 패닉에 빠진 이해준을 마냥 지켜만

 

보고 있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패션쇼에서 해준과 홍난에게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게 된다”며

 

“패션쇼에서 어떤 예측불가한 일들이 펼쳐질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이해준이 환생 전 자신이 억울하게 연루됐던 비리 사건의 뇌물을 찾으러 온 지훈(윤박)을

 

목격하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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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6.03.16 09:01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오연서가 코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정지훈(이해준 역)과 오연서(한홍난 역)가

웃음 넘치는 콤비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정지훈과 오연서는 또 한 번의 키스신과 19금 탈의실 신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우선, 극중에서

이해준과 한홍난으로 각각 열연 중인 두 사람은 러블리함보다 웃음기 가득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모습은 백화점 갑질 손님에게 당하는 신다혜(이민정 분)를 돕는 이해준의 모습에서 볼 수 있었다. 갑질 손님이

신다혜에게 "아줌마 억울해? 억울하면 남편 불러. 부르라고"라며 난동을 피자 이해준이 달려가 "뭐하는 겁니까?

지금"이라며 "그래 내가 이 여자 남자다"라고 외쳤다. 하지만, 그 순간 한홍난이 잽싸게 달려와 이해준에게

입을 맞추며 정체를 발설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는 이해준과 한홍난이 죽음에서 돌아온 역송체험 도중이기 때문에

정체를 발설하면 지옥으로 떨어지기 때문.

이들의 입맞춤은 앞서 3회에서 서로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장면에서도 이뤄졌다. 현생에서 각각 남자였던 두 사람이

키스한 장면은 시각적으로 보기엔 러블리했지만, 내용을 알고 보면 코믹했다.

 

또한 정지훈과 오연서의 콤비는 탈의실 장면에서도 계속됐다. 이해준의 사무실에서 패션쇼를 준비하던 한홍난은

가죽 바지가 잠기지 않는다며 입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다. 이에 이해준은 원래 같은 남성이기에 흔쾌히 탈의실에

들어가 한홍난이 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사무실 밖에서 탈의실을 지켜본 광경은 19금에 가까웠다.

탈의실 안 두 사람은 바지를 입기 위해 신음을 내는 등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남녀커플이면서 러브라인이 아닌 코믹함을 그리고 있는 정지훈과 오연서 때문에 극의 재미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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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6.03.11 09:09

 

 

라미란이 영화 '링'을 패러디하며 귀여움을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리라이프(Relife)의 메신저이자 코디네이터인 마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영수(김인권)와 기탁(김수로)에서 환생된 해준(정지훈)과 홍난(오연서)의 관리자로 유쾌한 연기력을 발휘,

 

주연 배우들 못지않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9일 방송될 5회에서 라미란은 강렬한 등장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리라이프 센터와 현세를 오가며 신출귀몰하던 라미란이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정지훈과 오연서 뒤 탁자 밑에서

 

영화 '링'의 귀신과 같은 듯 다른 자세로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더욱이 라미란은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맨 채 한 손에는 소주병과 한 손에는 닭다리를 들고 멋쩍은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 장면을 위해 라미란은‘포복 투혼’을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탁자에서 나오는 설정 탓에 라미란은 2시간 30분

 

가량 탁자 밑에 엎드려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제작사 측은 “라미란은 촬영 때마다 신기할 정도로 장면을 잘 살려내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남은 회에서는 해준과 홍난이 걱정된 마야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불쑥불쑥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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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6.03.09 09:15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과 오연서가 전무후무 ‘저승 동창 케미’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3회에서는 재회한 해준(정지훈)과 홍난(오연서)이

서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환상적인 ‘저승 동창 콤비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저승에서 현세로 귀환 후 따로 활동했던 해준과 홍난은 우연히 술집에서 만났지만 각각 전혀 다른 인물로 환생,

서로를 못 알아봤던 상황. 이후 같은 호텔에 투숙, 객실이 있는 층까지 함께 올라오는 동안 해준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홍난의 행동 유심히 지켜봤다. 이어 해준은 홍난을 벽으로 밀치고는 뚫어지게 쳐다봤고, 홍난은 얼굴을 들이대는 해준을

밀어내며 애써 마음을 진정시켰지만 자신도 모르게 기습 뽀뽀를 감행,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키스를 하자마자

울린 역송자들의 시계를 보고 두 사람은 서로가 영수(김인권)와 기탁(김수로)임을 깨달았고, 격렬한 포옹과 함께

현세 재회의 기쁨을 나눠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후 해준과 홍난은 죽이 척척 맞는 ‘코믹 케미’로 진한 웃음을 자아냈다. 해준이 자신의 근육을 쓰다듬으며 신기해하는

홍난에게 “사우나 못가겠네. 초콜릿 녹을까봐”라고 너스레를 떠는 가하면, 홍난이 해준의 복근을 찍어먹는 시늉을 하면서

“달다 달어”라고 맞받아쳤던 것. 이어 홍난은 하늘을 향해 “제가 그렇게 죄를 많이 졌습니까? 예?”라며 자신만 여자로

환생한 것에 대해 원망을 터트려냈고, 해준은 그런 홍난에게 “한 형은 나한테 없는 게 있잖아. 것도 두 개나”라고 달래는

등 환골탈태된 서로의 외모에 대해 감탄과 농담을 주고받아 폭소케 했다. 외모는 남자와 여자, 남녀(男女)지만 하는

행동과 내면은 여전히 남남(男男)인 두 사람의 색다른 케미가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다.

 

또한 해준은 홍난에게 곤경에 처한 자신의 사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저승 동창’끼리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

해준은 딸 한나(이레)가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자신이 뇌물을 받은 후 자살했다는 소리를 듣고 받게 될 상처를 걱정,

이를 홍난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괴로움을 나눴다.

 

그런가 하면 해준과 홍난은 환상의 파트너십으로 이연(이하늬)을 돕기도 했다. 이연은 자신과 스캔들에 얽혔던

모델 유혁(박민우)의 백화점 사인회에 나타나 “나한테 왜 그랬어?”라고 대놓고 물었던 터. 하지만 직원들이 막으러오자

이연은 손을 떨기 시작했고, 이 때 홍난이 지나가는 척하며 남몰래 이연의 손을 잡아주고는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어 이연은 또 다시 매장에서 나가라는 엄포를 받아 난관에 처했지만, 때마침 등장한 해준이 점장 신분으로 직원들을

나무라며 이연에게 공손히 사과를 건네 모면할 수 있었던 것.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홍난은 해준에게 윙크와 총알 제스처

를 건넸고, 이에 해준 역시 살짝 웃으면서 윙크를 하는 등 이연의 복수 작전에 대한 ‘성공 세리머니’를 몰래 나누는

모습으로 ‘저승 동창 콤비’ 활약의 정점을 찍었다.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4회는 3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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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6.03.03 09:14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죽은 '저승 동창생' 김영수(김인권 분)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각각 이해준(정지훈 분)과 홍난(오연서 분)으로

환골탈태, 180도 다른 모습으로 현세에 귀환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독특한 스토리와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드림 멀티 캐스팅', 탄탄한 작가와 연출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 김인권이 정지훈, 김수로가 오연서?..예측불가 환생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함께하게 된 두 저승 동창생이 전혀 다른 인물로 되살아나 또 한 번 이승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색다른 스토리를 다룰 예정. 이에 김영수 역을 맡은 김인권이 이해준 역의 정지훈으로, 한기탁 역을 맡은

김수로가 홍난 역의 오연서로 환생하는 파격적인 변신 설정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김인권의 40대 아저씨 특유

능청스러움을 고스란히 표현한 정지훈의 열연과 '상남자' 김수로가 그대로 빙의된 오연서의 모습이 궁금증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외양부터 연기 톤까지 180도 상반된 김인권과 정지훈과 심지어 성별부터 닮은 점이 전혀 없는 김수로와

 오연서가 각각 한 캐릭터를 빚어내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 대한민국 대세 배우 총출동..역대 최고 캐스팅

'돌아와요 아저씨'는 주조연을 막론하고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주옥같은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관록 연기의

 대가 박인환부터 개성만점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수로와 김인권, 코믹 연기로 대세 가도에 우뚝 올라선

라미란, 탁월한 악역 연기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최원영, 1인 2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정지훈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또한 로맨틱코미디에서 활약을 펼쳤던 이민정이 컴백하는가 하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이하늬, 드라마계의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 잡은 오연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호감을 얻고 있는 윤박,

성인 못지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가진 아역배우 이레까지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다.

 

◆ 저승에서 '을'이 '갑'이 돼 돌아왔다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김영수는 힘없는 백화점 만년과장으로 김영수를 통해 좁게는 노동자의 삶, 크게는 '을'이 겪는

각종 설움과 애환이 그려진다. 더욱이 김영수가 죽음 이후 '슈퍼 갓 점장' 이해준으로 환생하면서 소시민들이 한 번쯤은

상상했을 법한 판타지가 펼쳐지게 되는 것. 한편 한기탁에서 되살아난 홍난은 전생에서 첫사랑 송이연(이하늬 분)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을'이었지만 저승에서 같은 여자로 귀환 후 송이연의 곁에서 조력자로 나설 것을 예고하고 있다.

 

◆ 시청자들을 웃겼다가 울렸다가 공감하게 하는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에 '역송'이라는 판타지를 녹인 작품이지만 단순한 판타지 드라마가 아닌

웃음과 감동, 공감을 버무린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두 저승 동창생들의 쌈박한 귀환기를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저승 동창생들이 환생 후 한 번의 삶에서는 몰랐던 것들을

새삼 깨닫게 되면서 짙은 공감과 감동을 안긴다. '루저 대디'였던 김영수가 이해준으로 환생 후 딸 김한나(이레 분)를

비롯한 가족을 가족이라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비로소 진정한 아버지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뭉클한 부성애와

가족애를 전한다.

 

◆ 노혜영 작가와 신윤섭 PD가 드디어 만났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노혜영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자 신윤섭 PD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 윤현호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이 성황리에 종영을 거둔 가운데

영화 '미녀는 괴로워', '싱글즈' 등을 탄생시킨 노혜영 작가 역시 시나리오 작가의 성공적인 드라마 진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 여기에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주의보' 등을 통해 디테일한 영상미와 밀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신윤섭 PD가 합세해 작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돌아와요 아저씨'가 독특한 설정을 지닌 만큼 신윤섭 PD의 꼼꼼한

연출이 극의 퀄리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사 측은 "'돌아와요 아저씨'는 남녀노소 모두가 편하게 웃고 즐기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다"라며

"오늘(24일) 10시에 첫 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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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6.02.24 09:26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가 이 시대에 던지는 화두 셋이 공개됐다.

* 나를 돌아볼 기회를 갖는다!
드라마는 원작인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각색했다. 소설 속 세명이 저승으로 갔다면 드라마는 백화점의 만년 과장인 남자 김영수(김인권 분)와 조폭출신 셰프인 한기탁(김수로 분), 이 두 남자가 저승으로 갔다가 리라이프 센터의 코디네이터 마야(라미란 분)를 만난 뒤 다시 각각 이해준(정지훈 분)과 홍난(오연서 분)으로 바뀌게 돼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처럼 ‘돌아와요 아저씨’는 이전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설정 덕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이런 스토리를 통해 보는 이들의 각자의 삶도 되돌아볼 기회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 내 가족, 내 사랑을 지켜라!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영수는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그리고 기탁은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을 지니고 있다. 우선 영수의 경우 아버지 김노갑(박인환 분)과 아내 신다혜(이민정 분), 그리고 딸 한나(이레 분)와 함께 단란하게 지내다가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가족해체라는 위기가 닥친다. 이로 인해 다시 해준의 모습으로 현세에 돌아온 그는 가장을 잃어 슬픔에 빠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또 기탁의 경우도 첫사랑인 송이연(이하늬 분)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여자 홍난이 되어 다시 돌아온 뒤에도 다시 첫사랑을 찾았고 이연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 ‘갑’을 향한 ‘을’의 통쾌한 반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영수는 백화점 만년 과장이자 철저한 ‘을’의 인생으로 살았다면 저승을 다녀온 뒤 단숨에 백화점 점장인 해준, 즉 ‘갑’이 돼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해준은 예전에 영수가 받았던 설움을 다시금 되돌려주는 와중에 백화점의 ‘을’을 보호하기 위한 긴밀한 작전을 전개해 간다.

이처럼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화두로 떠오른 ‘갑’과 ‘을’에 대한 리얼한 이야기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백화점이라는 공간, 그리고 극중 왕년 톱스타출신인 송이연(이하늬 분)과 현재 톱스타인 왕주연(류화영 분)으로 대변되는 연예계에서도 그려지게 된다. 이 와중에 홍난의 통쾌한 한방도 기다리고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지금 이시기에 왜 ‘돌아와요 아저씨’인가?‘라는 물음에 이 같은 대답을 내놓을 수 있게 됐다. 드라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면서 본격 힐링드라마가 될 테니 꼭 기대해 달라”라고 소개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등으로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노혜영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자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신윤섭 PD의 복귀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멤버’ 후속으로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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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6.02.22 09:10

 

 

톱스타 여배우부터 친근한 옆집 언니, 비운의 왕비, 중성미 넘치는 형사까지 배우 오지은(34)의 필모그래피 속에는

 

겹치는 캐릭터가 없다. 그런 그가 여성스럽지만 똑소리나는 캐릭터 한소원으로 '일일드라마의 여왕'에 도전했다.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연출 최원석)의 타이틀롤 오지은은 최근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만남에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소원을 말해봐'는 122부작으로 여느 드라마보다 긴 여정이었다. 그는 "보통 6개월이면 끝나는 드라마가 연장돼

 

8개월을 찍었다. 밤샘 촬영도 많고 분량도 많아 당시에는 길게 느껴지고 체력적인 한계도 왔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고생스러웠던 것들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난다"라고 작품 종영에 대해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부담감과 책임감도 크게 다가왔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내가

 

끌어가기보다는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끌어가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힘든 촬영이었지만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인공이라는 책임감을 갖되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협력해서 하자고 생각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오지은이 맡은 한소원이라는 캐릭터는 극 중 결혼식 날 뺑소니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의붓 어머니에게 길러진 한소원은 이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또다시 만났지만 친모의 악행,

 

집안의 반대 등 복잡한 사연으로 어려운 사랑을 이어갔다.

 

8개월이라는 기간동안 한소원이라는 캐릭터는 배우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오지은에게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극중 식물인간이 돼 누워있는 남편을 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캐릭터는 기태영과의 멜로 연기도 조심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기태영 씨와 멜로를 해야 하는데 병상에 남편이 있는 콘셉트다 보니 시원스레 진행하기 힘들었다.

 

항상 '오늘 멜로 연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작가님조차 조심스러워해 사랑을 확 표현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항상 기태영 씨와 의논하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은 오지은에게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는 작품 내내 결혼해 가족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소원은 가족에게 버려져서 가족을 이루고 싶어했던 캐릭터다. 결혼의 의미가

 

누구보다 컸다. 이런 감정이 나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남편이 있어야 해. 내가 생각하는 것이 소원이 생각이야'

 

라고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하는 내내 결혼하고 싶어 칼을 갈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결혼 생각이 없을 때 지나쳤던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전화 한 번 해 봐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원을 말해봐'는 이처럼 오지은에게 힘든 여정이었던 만큼 의미 있는 작품이 됐다.

 

그는 "보통 젊은 여배우들이 연속극을 피한다. 그런데 저는 120회라는 일일드라마가 촬영 경험을 많이 쌓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오지은은 늦깎이 배우인만큼 기초의 부족함을 많이 느껴 차곡차곡 한 계단씩 올라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 마음 가짐이 그를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게 만들었다. 그는 "나이에 비해 경험이 부족한 게 약점이었다.

 

또래 경쟁하는 여배우들에 비해 경험이 너무 없어 어리숙했고 극을 끌어가기에 모르는 게 많았다"라며 "한 캐릭터를

 

하면 나머지 공간에 대한 그리움, 결핍이 생겼다. 그래서 안 해 본 캐릭터를 많이 하고 나이에 맞는 경험을 많이

 

쌓고 싶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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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人 2015.01.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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